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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2018.04.06] 진해군항제(무박2일)

O 전체일정(0박 2일) 

   버스 일정 : 서울 시청 출발(6:00 - 잠실경유) → 진해 도착(11:30분경) → 진해출발(23:00) → 서울(익일 5:30)

   관광 코스 : 여좌천 → 경화역 → 승전행차 →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사진없음) → 여좌천 별빛축제


O 내용


 

벚꽃은 진해가 제일 이쁘다고 하여, 

평일에 휴가를 내고, 진해로 갔다. 

차를 끌고 갈 수 도 있지만 비용 대비... 관광버스가 저렴해서 관광 버스를 예약함.
(관광 버스는 엄마뻘 되는 어른들이 타고 간다고 생각 했었는데... 생각보다 젊은 커플들이 많다. )

<참고만 하세요>

 자가 이용시 (서울-진해)

관광버스 

통행료 약 30,000 + 주유비 약 50,000
= 약 80,000 비용 

1인당 3만원 미만
2인 약 6만원 

 5시간 운전

버스에서 자는 것도 나름 편하지 않음 

 진해 내에서 돌아다니기 편함.

 시간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음

 내 차안에 이것 저것 가지고 갈 수 도 있고, 
담요, 휴지 등 이미 구비되어 있는 것들을 꺼내서 사용 할 수도 있음

저렴, 운전안해되 됨

진해에서 얼마 돌아다니지는 않음
(버스 2번탐) 



그런데....  예측 보다 더 금방 따뜻해진 날씨와... (4월 3일쯤 뉴스해서 진해 벗꽃이 만개라고 했었음)

전날 부터 아침까지 내린 엄청난 비와 바람에....  생각보다 벚꽃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리고 너무 너무 추웠음)



   여좌천   


처음 도착한 여좌천

돌 사이에 떨어진 분홍색 꽃잎이 이뻐서...^^



같은 곳에서 낮과 밤


저 멀리 로망스 다리

로망스 다리 : 드라마 로망스에서 이재원과 김재원이 촬영하여 유명해진 다리라고 함 
(드라마 장면을 찾아 보려 했지만... 못찾았음 ㅠㅠ)


"올해도 벛꽃은 진해군항제" 라는 네온사인... 밤에도 찍을껄.. 낮에는 잘 안보이네 ㅋㅋㅋ
(밤에는 추워서 ㅠㅠ)


여좌천을 대충 보고 


   경화역   


경화역으로 이동... 

개인적으로 여좌천 보다는 경화역이 더 이뻤다. 

벚꽃 나무들도 더 크고....^^ (아직 꽃도 많이 남아 있었음)

유명한 기차 앞... 

오빠 말로는 옛날에는 진짜 기차가 다녔다고 한다. 

기차의 모습과 날리는 벚꽃들과 사진을 찍겠다고. 사람이 잘 피하지 않아서... 

위험하여 기차 앞머리 만 두었다고 함. 


저 앞머리에서 사진을 찍겠다고 사람들은 줄서 있었지만... 

우리는 옆에서... (증명만 하면 되잖아 ㅋㅋ 사람들이 자꾸 나와서 그렇지 정면보다 측면이 더 이쁘기도 함 )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기차 뒤에 있는 곳인데(꼭 가보기를.....)


 사람도 적고 아래 초록색 나무까지 있어서 이쁘다. 



   승전행차   

우리는 시작지점에서 보면... 끝까지 따라가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다음코스가 끝지점하고 가까움)

마지막 지점에 가서 조금 쉬고 있다가 보려고  했는데... 


마지막 경로의 로터리길에 5개 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차량 통제도 안되고... 

경찰이나 안내하는 아주머니 분들께 아무리 물어봐도 

다들 어디서 오는지 모른다고  ㅠㅠ

로터리에서 길 헤메다가 앉아 있지도 못했다. 


그래도 승전행차 퍼레이드는 봄 ^^




국악의장 패스티벌까지 시간이 남아서 추운 몸을 녹일 겸 들어간 커피숍


   국악의장 페스티벌    


처음보는 국악의장 패스티벌이였고 너무 멋었는데...

사실 너무 추워서 온몸을 바들 바들 떨고 있으라 사진을 찍지 못함.. ㅠㅠ


왜 칼 군무 칼 군무 하는지 알겠다는



   여좌천 별빛 축제   

패스티벌을 중간에 보다 나와... 

다시 여좌천에 별빛 축제를 감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