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은행나무숲】
가을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홍천 은행나무 숲.
이곳에 가면 온 세상이 노랗게 물들은 것 같은 단풍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기간이 맞지를 않아서 내가 갔을 때는 은행잎이 많이 떨어짐ㅠㅠ)
10시쯤 도착 했는데도 주차자리를 찾는게 어려웠다.
주차를 하고 한 10분?쯤 걸었으면, 은행나무 숲이 나온다.
내가 간 날에는 은행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다른 블러그에서 이쁜 사진을하나 가져왔다.
출처 : https://blog.naver.com/wowmax9/221121765594
내가 갔을 때는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나마 많아 보이는 곳에서 인증!
오른쪽에 보면 잎에 다 떨어진 나무들도 보인다.
은행보다는 붉은 단풍나무잎이 더 눈에 띄게 있었다.
은행나무 숲 자체가 아픈 아내를위해 만든 사유지라서 인가..
군데 군데 쉴수 있는 벤치들이 있었고.. 이곳은 아내가 전경을 볼 수 있는 오두막 같은 쉼터 같다.
들어갈 수는 없음.
양양으로 넘어가는 길에 단풍으로 물들은 산의 모습이 멋있다.
캐나다에서 그렇게 보고 싶었던 단풍을 한국에서 본다. ㅎㅎ
내 머리색과 단풍 숲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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