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9~10.10] 캐나다 4일차_킬로나(이동)

밴쿠버에서 재스퍼까지

전체일정 

김포공항 → 오사카(일본경유) -> 밴쿠버 시내(1일) → 밴쿠버 (2일) → 빅토리아(3일) →
  킬로나/재스퍼로 이동(4일) → 재스퍼/벤프 국립공원(5~8일) → 캘거리(9, 10일)

DAY 4

밴쿠버에서 재스퍼까지 약 1000km 이동하기

밴쿠버 → 킬로나 → 재스퍼

캐나다 서부 여행의 주 목적인 록키 산맥을 관광하기 위해서 밴쿠버에서 재스퍼까지 이동했다.

록키를 관광하기 위해서 밴쿠버에서 이동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1. 국내선 비행기 : 밴쿠버 -> 캘거리 (비행기) 캘거리 -> 재스퍼/밴프/캔모어 (자가용)

2. 자가용 : 밴쿠버 -> 킬로나(중간경유지) -> 재스퍼/밴프/캔모어

3. 자가용 : 밴쿠버 -> 캠룹스(중간경유지) -> 재스퍼/밴프/캔모어

당연히 가장빠른 방법은 비행기이고, 자가용으로 가장 최단 경로는 3번이다.

우리는 캐나다의 유명한 아이스와인 구입과 와이너리를 방문하기 위해서 2번 경로를 선택했다.

2번과 3번의 경우에는 거의 700~1000km를 운전하기 때문에, 중간에서 숙박을 하고 이동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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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프리처드공원

킬로나에 도착했을 때, 점심시간이었다.

작은 마을이라도 식당은 있겠지만 이미 앞날에 간 식당에서 비싼 물가와 비슷한 음식들 때문에

간단하게 마트에서 점심거리를 사기로 했다. 각자의 샌드위치와 몇가지를 더 구입하고

즉석에서 점심먹을 장소를 찾아 방문한 아주 작은 공원이다.

정말 알아보지도 않고간 작은 공원인데도 호수를 끼고 있고, 그 주위에 풍경들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

점심식사 단체 샷 

02 퀘일스게이트 와이너리

이 지역에만 해도 많은 와이너리가 있는데 아마 Mission Hill Family Estate Winery와 Quails' Gate가 가장 유명한것으로 알고 있다.

Mission Hill의 경우 국내 사람들도 많이 간다고 하여, 우리는 Quails' Gate로 갔다.

넓은 포도 밭과 멀리서 보이는 호수가 멋있는 곳이다. Mission Hill의 경우 조각(?)같은 것이 더 있어서 사진찍기는 더 좋다고 한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이 아이스와인이기도 하지만,

4가지 와인을 시음했는데... 난 역시 디저트와인인 달달하고 스파클링이 있는 아이스와인이 제일 맛있다.

와인농장 입구 이름

와인농장 건물

와인농장 내부

시음 및 와인농장 단체샷

03 재스퍼로 이동하는 길

캐나다에서는 고속도로(?) 중간에 길 옆에다 차를 세울 수 가 있는데..(야생동물을 보겠다고 많이 그럼)

재스퍼로 가는 동안 양 옆으로 차가 안오는 도로 중간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멈춰서 사진을 찍었다.

길에서 찍은 사진은 다음날 록키산맥에서 찍은 것이 더 멋있다.